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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콘텐츠 중 드라마 '닥터 차정숙' 간단한 소개

by 달봉캠퍼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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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닥터 차정숙

출처 - 네이버이미지 - 드라마 닥터 차정숙 포스터

<드라마 소개>

 이 드라마는 2023년 4월 15일부터 방영 중인 JTBC 토, 일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가정의학과 1년 차 레지던트다. 감기, 비만, 갱년기 진료나 보는 가정의학과로 무슨 의학드라마를 하냐고 하지만 이 드라마는 무늬만 메디컬 드라마이고 본질은 메디컬 드라마의 탈을 쓴 아줌마 성장 스토리이다.

 가정의학과엔 피곤해서 오고, 기침나서 오고, 살이 안 빠져서 온다. 또 피곤하고 기침 나고 살도 안 빠지는데 무슨 과를 가야 할지 몰라서 온다. 타 과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지는 과라고 무시당하기도 한다지만, 가정의학과가 얼마나 생활 친화적이고 좋은지 모른다. 그렇다면 의학 드라마에서 기대하는 박진감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물으면 대안은 이러하다. 가정의학과는 타 과에 파견 나가는 경우가 많은 바, 우리의 차정숙은 외과에 파견된 시기에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그러나 의학 케이스에 치우치지 않는 경력단절 여성 차정숙의 성장기가 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캐릭터 및 등장인물 소개>

 차정숙 역 엄정화

   차정숙은 의대 졸업 후 20년 넘게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왔다. 동기들이 교수로, 개업의로 잘 나갈 때 그녀는 살림의 여왕, 제사의 달인이 되었다. 속도위반으로 예과 2학년 때 아이를 낳아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이를 악물고 공부했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을 돌보고 이어 딸을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주저앉았다. 아쉬움은 있었으나 그래도 이만하면 행복하다고 위안할 만큼은 되었다. 그러나 정숙의 완벽한 평화를 뒤흔드는 초대형 사건이 벌어지고, 사투 끝에 돌아온 그녀는 오랜 방황과 고민 끝에 20년 전 포기했던 레지던트 과정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엄정화는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 수많은 여가수들의 롤모델이 될 정도로 한국의 마돈나라고도 불리며,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마돈나, 한국 가요계의 여왕등의 수식어와 더불어 음반과 연기 두 영역 모두에서 정점을 찍은 연예인이다. 천만 관객 영화도 있는데 당대를 풍미한 히트곡도 90년대에서 2020년대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많다. 최근 작품활동으로는 '화사한 그녀', '닥터 차정숙' 등이 있다.

 

 서인호 역 김병철

   서인호는 극단적 도덕둔자의 완벽한 이중생활 바쁜 병원 생활에 집안의 대소사는 물론 가족의 생일 같은 건 챙겨본 적이 없다. 당연히 모든 집안일은 정숙의 몫이었고,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고된 시집살이를 견뎌준 것에 대한 고마움도 희미해진 지 오래다. 건강염려증이 있어 먹거리에 까다롭고 최근에는 미세먼지에 극도로 예민하다. 자기애가 무척 강하고 1년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기 그지없던 가정이 풍비박산 났다. 정숙이 큰 고비를 넘기고 정신을 차리더니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자신과 아들이 있는 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겠다는 것이다.

   김병철은 단역, 조연으로 드라마나 영화에 틈틈히 얼굴을 비추다가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의 직속상관 박병수 중령 역을 맡으면서 대중에게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고, 같은 작가가 집필한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박중헌과 <SKY 캐슬>의 차민혁이 김병철의 인지도와 인기를 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작품활동으로는 '닥터 차정숙'이 있다.

 

<평가>

 스토리만 보면 일일극이나 주말극에서 나올법한 뻔한 클리셰라는 반응도 있으나 이런 점이 시청자를 유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인지 회차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과 평가 모두 좋아지고 있다. 다만 뒤로 갈수록 더 노골적으로 나오는 불륜+혼외자 등 자극적인 전개가 늘어나고 있는지라 이에 대한 염려도 커지고 있다. 메인 스토리와 동떨어진 사이드 스토리도 혼전 임산부가 현재 몰래 사귀고 있는 유명배우가 아닌 전 남자 친구의 아이를 임신 중인 스토리 등 자극적인 소재가 많다. 다만 자극적인 설정에 비해 스토리 진행 자체는 비교적 부드럽고 유쾌하게 진행되고 있어 독특한 개성으로 시청자에게 어필되다가, 8화에서 최근 전개가 터져 나오는 중이다. 극이 중반부에 접어들며, 시청률 급상승을 이룬 원동력은 동시간대에 주말연속극의 니즈를 충적한 유일한 드라마라는 장점 때문으로 평가된다.  동시간대 경쟁작들은 모두 시대극, 장르극이거나 시즌제 드라마의 2~3기 작이라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 첫 주 닥터 차정숙은 아침드라마나 일일연속극의 순한 맛 정도인 애매함을 가진 드라마라고 평가되었지만, 유일하게 ' 연속 극장르'의 속성을 가졌고, 오히려 이것이 성별/연령대를 떠나 주말연속극류 고정 시청층의 이해와 맞아 떨어진 것. 극적 완결성에 모난 구석이 없는 것도 결국엔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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